디지털콘텐츠 경험한 8~11세 비율 4년만에 4%→69%…“알파세대 주목 필요”

• 소위 ‘알파(α) 세대’로 불리는 2010~2013년생 어린이들은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디지털 콘텐츠 이용 경험이 직전 세대에 비해 열 배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

•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알파 세대의 등장과 미디어 이용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만 8~11세에 해당하는 알파 세대 중 지난 3개월 간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 이용 경험에 대한 질문에 ‘이용 경험 있다’고 답한 비율이 68.6%, 이는 Z세대가 만 8~11세였던 지난 2017년 당시 조사에서 같은 답변 비율이 4.3%였던 것에 비하면 약 16배 늘어난 수준

• 알파 세대는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서도 Z세대보다 적극적

• 29일 업계에 따르면 새벽배송 1위 업체 컬리는 지난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해 증시 입성을 위한 첫 관문을 넘어섬

• 컬리가 낮아진 기업가치에도 상장을 하는 것은 새벽배송 지역 확장 등 추가 자금 확보가 시급하기 때문으로 풀이, 이를 위해 컬리는 화장품과 호텔 숙박권 등 비식품군을 확대해 영업손실을 줄이고, 오픈마켓·해외시장 진출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는 중
  
  
• 이들 업체가 증시 침체에도 불구하고 상장에 나선 것은 시장 유동성 축소로 투자자들이 투자금 회수를 서두르는 가운데 경쟁사들과 접전을 벌이기 위한 추가 자금 확보가 절실하기 때문

티셔츠 제작회사 김씨네 과일가게는 다마스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과일 그래픽이 적용된 티셔츠를 판매하며 SNS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과일 티셔츠가 아닌 재미를 팔며 ‘국티원탑’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으며 티셔츠를 통해 이들만의 세계관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로나의 그림자가 조금씩 전 세계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로 인해 단절되고 멈춰있었던 산업시장도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주목받는 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인도 물류시장입니다.

지난달 25일, KOTR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물류시장은 코로나 이후 인도 경제의 빠른 회복세에 따라 향후 더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