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감정평가법인(대표 배태성)은 최근 물류센터 입지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곳은 부산·경남권역이라고 13일 밝힘
경일감정평가법인 이서안 감정평가사는 “유통물류의 핵심은 결국 소비자의 수, 특히 경제 활동 인구 수인데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부산과 경남권역이 신규 물류센터의 요충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기존 부산권역(부산, 김해, 창원 등)의 물류센터들은 대부분 항만을 중심으로 한 수출입 물동량 처리를 위해 지어진 것들이 많아 유통기업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라 설명